화랑이 아니면 육사(陸士)도 아니다.
육사생도 3금(3禁)해제는 화랑(花郞)의 길을 포기하는 것
국민여러분!
저는 늘 기회가 있을때 마다 국방은 주권이라고 말해 왔습니다.
주권은 국민으로 부터 나오며 그 주권은 지킬때 비로소 주권입니다. 대한제국이 나라를 지킬 주권(국방력)이 없었기에 주권을 빼았기는 치욕을 당한 것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저는 국방의 주권의 상징은 호국의 간성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이따금 간성의 도(道)가 무너지는 듯한 소식을 접할때는 우리 군대가 이래서는 안되는데 하고 탄식의 소리를 내곤 했지요. 최근 "60년만에 육사3금제도해제"라는 주제로 잇슈가 되고 있는데 , 거북한 주제로구나하고 생각다 못해 블로그에 글을 쓰 보는 것입니다.
우리 국민과 군(軍)은 이미 상처를 크게 받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신성한 화랑의 길에 3금해제라는 독약이 살포되고 있으니 도대체 그 주장을 끌어내는이는 누구란 말입니까? 왜 당사자인 육사는 뭘 하고 있으며 생도들은 뭘 기대하고 조용히 있습니까? 육사와 생도들은 60년만에 제3의 세력에의해 굴욕적인 심대한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습을 모르고 있습니까? 공청회가 무엇입니까? 공청회라는 도구에 추이를 지켜볼 수록 명예는 실추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자리에서 스스로 일어나 군화끈을 든든히 매고 우렁찬 함성, 군가를 제창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호국간성 화랑으로 심기일전 해야 합니다. 화랑은, 자기를 절제하고 심신을 연마하여 학문과 무술과 훈련에 증진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방패가 되는 생도의 길을 걸어 갈 때
그 도(道)가 진정 화랑이며 육사생도 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그런 화랑, 그런 생도를 사랑하며 성원을 보내 왔습니다. 국민들의 사랑은 늘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육사생도 여러분!
지성과 카리스마, 패기와 용기. 그리고 당당한 모습을 견지 하십시요.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화랑입니다.
화랑은 자기완성의 도(道)를 증진해야 합니다.
그 길은 칠정(七情)을 자제하여 절제와 극기를 이루고 사단(四端)의 도(道)로써 성심을 굳건히 하여야 하며 이는 곧 호국간성 생도들의 성공의 키 워드입니다.
대한민국 대표화랑 육사생도 여러분 파이팅!!!
2014년 3월 13일
레토코리언스
대표강사 하 종 일
수신 : 저는 이 글을 국민들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육사생도들에게 띄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