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가족방
민주가 수련회를 갔단다.
레토코리언스
2012. 4. 26. 19:27
민주가 수련회를 갔다고...
2012년에 초등학교 3학년에 오른 사랑하는 나의 외손녀다.
학교 활동으로 공식적으로 부모 곁을 떠나 1박 2일간 떨어져 지내는건 새역사다.
대견 하면서도 부쩍 컸다는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가 메일을 보낸다.
나는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메일을 보냇다.
건강하게 탈 없이 잘 다녀오기를 바란다.
내가 건강관리 잘 해야겠다는 생각 많이 한다.
손주들 무럭 무럭 크 가는 걸 오래오래 지켜봐야 할 것 아닌가...
2012년 4월 26일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