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판

정부는 한시도 빨리 딜레마에서 벗어나라! - 국민의 명령이다.

레토코리언스 2016. 9. 22. 21:23




딜레마(dilemma)를 어떻게 극복해야하나?


딜레마를 정의 하자면, 몇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 중에서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개인이나 단체나 나라도 딜레마에 직면하여 고심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그때의 경험을 발굴하여 어떻게 처리 했으며 문제가 무엇이었는지를 찾아 본다면 약간의 도움이 되지 않을가 생각한다.


문제는 상황을 제대로 설정해야한다. 지금의 국면이 어떤 국면인가는 딜레마를 극복해 가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평시라면 딜레마에 대해서 심각할 필요의 정도가 여유가 있을 수 있다. 

지금이 준전시가 아니다 해도 국가의 안보가 심각한 위급의 사태라면 딜레마에 대해서 너무 장고해서 핵심을 놓치는 딜레마에 빠져서는 안된다.


갑자기 손자병법이 생각난다.

적이 수해를 당해 어려움에 있으니 공격을 미루고 회복될때가지 기다려 보자는 아량을 부리는 군자나 지휘관이 있다면 나라의 장래는 어떻게 되겠는가?

지금의 그 꼴이 아닌가? 일부 종교단체에서 선 모금운동 운운 하면서 정부의 핵사태의 위급상황 처리에 있어 딜레마에 빠지게 하는데 일조 하는것 같해서 매우 우려가 된다.

 

지금은 북한 당국이나 북한 주민이 수해를 당해서 어려움에 있지만 우리 나라는 북한당국의 5차 핵실험으로 국가안보가 위급한 상황에 처해져 있고 또한 설상가상으로 지진 피해로(300회, 아니 400회가 넘는 여진 발생과 그것도 진행 중인 상태) 해당지역의 주민들이 이중 삼중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며 민심이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 이런 와중에 일부 정치인이나  종교 단체에서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우리 국민을 돌보고 지원해도 모자랄 판에 핵무기로 우리 국민을 위협하는 북한을 돕자고 움직이는 일부 선심에 대해서 필자는 단호히 자제 하기를 강력히 요구한다. 


또한 나라에서는 변함없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대응해 가야 할 것이다. 딜레마는 지금 우리의 초심의 대의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고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즉각 벗으나면 되는 것이다.


정부는 한시도 빨리 딜레마에서 벗어나라! - 국민의 명령이다.


2016년 9월 22일

레토코리언스 대표강사

석세스월드칼럼니스트

하종일(河宗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