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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벗하며

레토코리언스 2019. 3. 13. 12:13




  자연과 벗하며 /하종일 詩人



  (山)

 하늘에 짝, 땅의 최고 상징물

 천기天氣가 변하듯

 그때 그 산

 세상 아무곳에도 없습니다


 산이 푸르고 숲이 무성하면

 세상은 인심좋고 넉넉해집니다

 산(山)이 헐벗으면

 만물들은 병들고, 힘들어 지고

 가난해 집니다


 산山에 올라 세상을 바라다 보면

 그때사 자연(自然)세상의 주인,

 사람은 잠시 지나가는

 나그네임을 그대는 진정

 알게 될 것이요


 山은 항상 그 자리에 있어도

 그때 그 산은

 세상 아무데도 없습니다

 위대한 자연 앞에서 감사하고 

 순응하며 살아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