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필, 초안

새로운 약속

레토코리언스 2012. 10. 13. 06:32

 

 

 

새로운 약속

 

 

우리는 2012년 정점의 길목에 진입하고 있다.

격랑같은 봄과 여름을 지내고, 겨울같은 가을에 들어와 있다.

 

미처 생각할 틈도 없이 보내버린 많고도 많은시간, 내 생명의 분신들을 생각한다.

얼마많큼 인지도 모를 분량의 시간을 잠시 걱정과 염원으로 기대하며,

나와 함께한 수식어와  미사어구를 떼어내고 소년.소녀와같은 맑은 모습으로 정진하자.

 

나는 누구인가?

깊어가는 가을속에서 여행을 떠나보자.

세상 사람들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줄수 있는 예뿐 이름으로 탄생되길 바란다.

나는 그 이름이 지향하는 삶으로 살아 가고 싶다.

前자를 버리고 세상을 보자.

그러면 나는 다시 탄생한다.

나에게 손짓하는 삶이있다.

그 삶이 닥아온다.

그 삶을 통해서 내삶을 살자.

 

약속은 신년 초에 만들지 말고 이- 가을에 만들자.

나에 새로운 약속, "봉사의 삶"

그 삶을 어떻게 살아 갈것 인지를 깊어가고 있는 이 가을에 찾아보자.

 

 

2012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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