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릉을 보면 권력과 역사가 보인다(1)

레토코리언스 2012. 10. 17. 12:12

 

 

"왕릉"을 보면 권력과 역사가 보인다

 

조선의 왕릉은 모두 42기다. 왕릉은 권력이 살아있는 그린벨트이다. 얼마나 잘 보존되었는지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찿아 보기 힘들다고 하네요. 세계적으로 그 가치가 인정되어  북한 지역에 있는 2기를 빼고, 모두 40기를 2009년에 세계유네스코에 등재되었습니다

 

왕릉은 곧 권력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타당 하겠지요. 왕권, 절대권력이 아니고선 600년의 긴 역사 숱한 우여곡절이 있는 중에 이렇게 완벽하게 조성되고 보존 될수 없습니다.

 

왕릉이 조성되고 유지되는 과정속에 왕의 이야기, 왕비의 이야기, 가족이야기, 그리고 시대이야기가 녹아있습니다.

 

지금의 행정구역으로 말하면 서울지역에 (8능), 경기도에(31능). 강원도에 (1능) 그리고 북한지역에 (2능)이 각각 분포되어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도성밖 경기 지역에 조성하고,각릉은 도성에서 8십리, 요즘 기준으로 40Km 이내에 조성 하도록 방침으로 정해져 있었다 합니다. 강원도와 북한의 개성지역은 별도로 이해하고요,

 

공식적으로 조선의 최초 왕릉은 "정릉"으로 한양의 도심안에 광대한 능역으로 조성 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이성계의 후처이며 조선의 최초 왕비가된 "신덕왕후 강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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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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