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필, 초안
문학의 소재를 찾아...
레토코리언스
2012. 11. 20. 12:05
문학의 소재를 찾아...
요즘 글을 매일 쓰다 보니
밥먹는것 많큼이나 일상이 되고 노동의 대가가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느끼고 있다.
관심을 갖고 내가 선택한 책을 읽다보면 실로 놀라운 새로운 사실을 알게된다.
지금은 고종 황제에 대해서 책을 읽고 있다.
고종은 아버지 흥선대원군의 카리스마에 가려 나약한 왕, 나약한 황제로 각인 되어있다.
나는 사실 이책을 읽기 전에는 흥선대원군의 카리스마와 국정운영에 대해서 찬사를 보냇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고종 황제의 국정운영과 리더쉽에 꽤나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어쩌면 극과 극을 대하는 듯하다.
이처럼 사람들의 편향된 사고는 편향된 사회를 만들 수 있음으로
교육과 배움, 스스로 탐구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 한지를 알게되었다.
문학의 소재를 찾아...
나는 지금 대한제국을 건설한 고종 황제를 알현하고 있는 중이다.
그분의 국정운영에 대한 구상과 국제정세를 바라보는 시각 그리고 통치철학을 취재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 11월20일
레토코리언스
하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