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사의 시작
<다움에서 카피>
새로운 역사의 시작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대한민국 제 18대 대통령 박 근 혜 님, 님의 대통령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국민을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이 묻어 나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준비된 대통령으로 멋진 임기 시작 해 보시기 바라며 항상 신의 가호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2013년 2월26일
레토코리언스
하종일
박정희 (전)대통령님의 비하인드 스토리(다움에서 카피)
# 1975년 여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정주영 현대건설 사장을 청와대로 불러 말했다. "정 사장이 중동 좀 다녀와주셔야겠소" 1973년 오일쇼크로 돈이 넘쳐나는 중동에서 한국에 인프라 공사를 요청해왔는데, 열악한 환경을 이유로 누구도 선뜻 나서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달러를 엄청나게 벌 수 있는 기회인데, 다들 싫다는구만. 만약 정 사장도 안 된다고 하면 나도 포기하겠소"
중동을 다녀온 정 사장이 5일 뒤 박 대통령을 찾았다. "각하, 제 생각에 중동은 세상에서 건설 공사하기 가장 좋은 지역입니다. 비가 오지 않으니 1년 내내 공사를 할 수 있고, 모래와 자갈이 많으니 자재 조달이 쉽습니다. 물은 어디서 실어오면 되고, 더우면 낮에 자고 밤에 일하면 됩니다"
박 대통령은 곧장 김정렴 당시 비서실장을 불러 지시했다. "임자, 정 사장이 중동에 나가는데 지원할 수 있는 건 모두 도와줘요" 1975년 현대건설의 중동 진출은 그렇게 이뤄졌다. 이후 중동 건설시장은 한국의 '달러 박스'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