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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라

스포츠카라 코로나(COVID- 19) 2년 만에 칠순 반백/ 내 머리카락이완전 백발이 되었다마석 장날, 이발소에서 놀란 가슴 부여잡고집으로 달려온청춘, 거울 앞에서 요리조리 살펴보아도백발 앞에선 할 말이 없다세월이 무심하구나,그래도 -다행이다, 스포츠카라가 내 스타일이야 ! 아내 왈!당신한테는 스포츠카라가 딱이야, 10년은 더- 젊어졌어 귀가 간지럽다/ 그까짓 백발쯤이야염색하면 `될끼고몸과 마음이 아직 청춘이니 감사하노라! 가자!답은 하나다, 오늘도 걷는 것이다북한강, 경춘선으로...

그때는 몰랐었다

그때는 몰랐었다 그 여름 그 가을에는 몰랐었다우리가 청춘 청춘인 것을! 이제와 뒤돌아보니 그때 그 시간이참으로 행복했다절기 절기가 다시 오가면그때 그 영광 다시 찿을 수 있을까 아, -엊그제가 까마득한 엣날 이어라!그때 그 시간이 행복했다파란 새싹들이돋아나고꽃들이 피고 지는 우리네 강산을 친구들과 뛰 돌아 다니던그때가청춘 청춘이어라! 아, - 그 여름 그 가을에는 몰랐었다우리가 청춘인 것을!

오늘의 전광판 202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