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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무제오늘 아침/ 남양주 수동 구운천 강변 산책길 축령산 신선한 기운 절기를 뛰어너머 싸늘한 바람으로 내 옷깃 여밀며 나를 깨운다 아, -이제는 가을인가, 바람이 분다엣날엣적 추억들이 하나 둘손을 내밀며 나를 붙든다 아, -엣날이여, 눈시울이 뜨거워진다무시도록 그때가 그립구나여기가 어딘가묻노라 ! 우리의 인생, 오늘도 강물되어 흐른다지나온 세월, 이제는 사랑도 그리움도 무죄이든가, 무제, -가을이 오면 내 살갗의 표정이 외로움을 들어낸다.

오늘의 전광판 2026.09.05

스포츠카라

스포츠카라 코로나(COVID- 19) 2년 만에 칠순 반백이던/ 내 머리카락이 백발이 되었다마석 장날, 이발소에서 놀란 가슴 부여잡고집으로 달려온청춘 ! 거울 앞에서 요리조리 살펴보아도백발 앞에선 할 말이 없다세월이 무심하구나,그래도 -다행이다, 스포츠카라가 내 스타일이야 ! 아내 왈!당신한테는 스포츠카라가 딱이야, 10년은 더- 젊어졌어요귀가 간지럽다/ 그까짓 백발쯤이야스포츠카라에 염색하면 될끼고 .몸과 마음이 아직 청춘이니 감사하노라! 가자!답은 하나, 오늘도 걷는다경춘선/ 북한강으로..

오늘의 전광판 202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