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안의 4817회 칠순 2차 투어- 기행문유혹誘惑에 빠지다 우리는 충주호에 다녀왔습니다꾸불꾸불 끝도 시작도 없이 긴 호수를 품고 사랑하는 동창들과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꿈같은 호수를 달리고 걸었습니다 우와! -세상에 저- 멋진 청풍대교를 우리가 통과하다니또, 배를 타고 호수 위를 날으며 靑春은 뛰고 달렸습니다여기가 어딘가이름하여 충북 제천땅, 충주호 !유혹에 한 번 빠지면 어느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곳인가우린 모든 것을 포기한 채오직 하나 誘惑에 이끌려 人生을 멋지게 즐겼습니다 찬란한 조명빛 아래/ 마당에 설치된 특설 야간 버스 노래방에서 한바탕 시간을 보내다가펜션 안방에서 밤새도록 상다리 두들겨 가며 왕년의 노래는 우리가 다 불렀습니다 총무님은 청구서가 오지 안아도 상다리 값을 알아서 두둑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