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면허증〉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나이일까?(1부)
55세 : 일을 시작하기엔 늦고, 그만 두고 놀기연 아쉬운 나이
60세 : 미국 나이로는 아직 50대라고 우기는 나이
65세 : 기차나 버스에서 자리를 양보해 주면 극구 사양하는 나이
70세 : 길흉사에 굳이 참석하지 않아도 되는 나이
75세 : 상 받았을 때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는 나이
77세 : 긴 편지는 두 번 읽어야 이해가 되는 나이
80세 : 누가 옆에 있어도 방귀를 뀔 수 있는 나이
85세 : 나는 뛴다고 생각하는데 걷고 있는 나이
88세 : 감기 들어도, 배탈이 나도, 이게 마지막인가 하고 생각드는 나이
90세 ; 주민등록증 번호를 잊어버리는 나이
95세 ; 한국말도 통역이 필요한 나이
97세 : 혼자 밥먹는 것도 신기한 나이
99세 : 집에 누워 있으나 산에 누워 잇으나 마찬가지인 나이
100세 : 귀신한테 시비거는 나이
편집
하 종 일
'계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와대로 간 편지 (0) | 2015.07.24 |
---|---|
일본인이 잘 사는 이유(퍼온글) (0) | 2015.07.06 |
청매실과 자두가 달렸다. (0) | 2015.05.06 |
레토생각 (0) | 2015.04.12 |
창업 성공에는 성공 DNA가 있다 - 김진홍 목사 (0) | 2015.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