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판

사자소학에서

레토코리언스 2016. 5. 13. 08:27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친(親)함에 있다.

 그것은 배우지 안해도 절로 되는 것이다. 

 설사 부모의 얼굴을 모른다해도 부모를 그리워하는 것은 근본이 친함에 있기 때문이다.

 자식이 학문을 통해서 효를 배운다면 부자간의 관계는 더욱더 아름다워 지는 것이다.  


父母愛之부모애지

부모가 나를 사랑하시거든  

喜而勿忘희이물망

기뻐하여 잊지말고,

父母惡之부모오지

부모가 나를 미워하시더라도

懼而勿怨구이물원

두려워하고 원망하지 말아라

가정의달에

레토코리언스

대표레토 하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