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호랑이가 다녀간 길,
순간에 벌써 호선생, 인왕산 바위를 너머서 홍제동으로 모습을 감추다.
가만히 내부를 들여다 보면 예사롭지 않은 전운이 감도는듯 에너지를 느끼지 않습니까?
깊어가는 가을,
조금씩 조금씩 발자국을 안으로 드릴때마다 자연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내가 그대에게 갈 수 없어니
그대가 날 찾아 오라고... 입동, 두려워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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