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출품 준비
등 불/詩 하종일
나는 믿음에 등불 하나
되어 주고 싶다
우리 아이들 언제고 찾아와도
따뜻한 등불로 비쳐주고 싶다 엄마 아빠
부르며
달려 올가봐
서둘러 등불 하나 밝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