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풍루, 안의 금호강/하종일 詩人
영남의 안음현,
선생의 고뇌가 빛을 남긴 고을,
안의安義
객사客舍가 있던 뒤편,
한양의 경회루가 어디냐
광풍루光風樓에 혼자 올라
금호강을 바라본다
아,
전설처럼
조선의 객사에서
모교를 열고 安義中. 安義高
전통을 세우다
조선의 선비
유학의 큰 꿈 품은것 처럼,
여명기, 대한大韓의 건각들
선각자 꿈꾸며 면학勉學을 불태웠던
선배동문 생각하니
감회가 절로 새롭구나
'BAND출품 준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거장-BAND 19 (2019.1.21) (0) | 2019.01.11 |
---|---|
고향에 봄 - BAND 8번 (2019.1.9) (0) | 2019.01.08 |
광야- BAND출품작 3번(2019.1.1) (0) | 2018.12.28 |
가을엽서 (0) | 2018.12.28 |
맥문동 (0) | 2018.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