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임인년 새해 봄이 오면
마음에 품어온
그곳으로
1박 2일
투어를 해 보리라
수도권을 벗어 나는 길은
누구에게나
언제든
감동 하나로 충만하다
동구 밖 과수원 길
햇볕 잘 드는 남향에
병풍 같은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작은 언덕 위에
이쁜 농막 한 채 지어 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알콩달콩,
맛있고
따시게 토닥거리며
왔다 갔다 살고 지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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