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성과 기만

 

 

 

도덕성과 기만

 

 

"북한이 광명성 3호 로겟트를 전격 발사했다"

 

기술적인 결함등의 이유를 내세우고,

 정비모습을 보이게 하고 그리고 국제기구에 이달 29일까지 1주일 발사 연장 요청 통보까지 했다.

그리고 오늘 12월12일 오전에 전격적으로 로켔을 발사했다. 

 

우리 당국과 미국 일본을 포함한 국제사회를 또한번 놀라게했다.

우리 나라는 북한에 얼마나 자주 당해본 일인가.

이번에도 허를찔렸다.

미국을 중심으로 유엔측에서도 불법이라며 강한 경고를 보내도 북한당국은 조금도 이에 개의치 않는다.

 

나는 언제부턴가

북한의 불법 도발을 계속해서 방치하는 이유가 뭔가에 대해 골몰히 생각해 왔다.

이번에도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응은 엣날과 다르지 않을것이라고...

설사 곧이어 핵무기를 개발하고 핵실험을 강행해도 예전과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도대체 방관하는 의도가 있는가 ?

요즘 나는 이문제를 가지고 골돌이 생각 중이다.

 

다시 한번 사태의 추의를 지켜보자.

또 한번 미국은 당하고 말것인가 ?

예를 들면 로켓트 발사 이후 핵실험 하고서 전격적으로 북미회담 개체를 선언하면서

 "핵포기 등 어떤 사안도 미국과 대화가능"하다라고 제안 할때 ,

또 미국의 반응이 궁금하다.

북한의 불법행위는 또다시 묵인되고 자연 인정된다.

다음의 사태를 향하여...

 

나는 언제 부턴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의 불법 도발을 방치하는 진정한 이유가 있는지

있다면 그게 뭔지에 대해서 골돌이 생각해 오는 중이다.

 

이번사태를 어떻게 처리하는 지를 지켜보는 것은 내 판단의 마지막 자료가 될것이다.

 

 

2012년 12월12일

레토코리언스

하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