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신앙생활

다윗의 지도력(6)

레토코리언스 2013. 4. 20. 20:14

 

           김진홍 목사,

다윗의 지도력(6)

2013-4-15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사무엘상 30장 6~8절)

다윗이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최악의 조건에서 몸을 일으켜 왕 중 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었을까? 그가 성공할 수 없는 조건을 극복하여 성공에 이를 수 있었던 비결의 무엇이었을까?

사무엘상 30장에서 그 비결의 하나를 보여준다. 다윗 일행이 시글락에 머물고 있었을 때다. 다윗과 그의 군대 600명이 출정하여 자리를 비운사이에 아멜렉 사람들이 그들의 근거지를 기습하여 그들의 처자식들을 몽땅 포로로 끌어가버렸다. 다윗 일행이 돌아와 보니 성은 불타고 처자식들은 흔적조차 없었다. 얼마나 낙심하고 슬펐던지 그들이 울 기력이 없도록 울었다.

이에 백성들이 이성을 잃고 지도자 다윗을 돌로 치려는 정도로까지 감정이 폭발하였다. 다윗이 최악의 위기에 직면하였다. 그러나 그는 당황함이 없었다. 오로지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다. 그리고 여호와께. “내가 추격하면 적군을 따라잡을 수 있겠나이까?”하고 기도로 물었다.

다윗은 이렇게 위기를 맞을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로 물었다. 그리고 그가 진심어린 마음으로 물을 때마다 하나님께선 바른 길로 인도하셨다. 이것이 다윗이 성공에 이를 수 있는 비결이었다.

다윗은 자신의 힘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기도로 여호와께 물었다. 그가 기도로 물을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시고 용기를 주셨다. 그러나 그의 정적인 사울 왕은 그러지를 못했다. 사울 왕은 블레셋군이 대거 침공하여 왔을 때에 두려움에 휩싸여 떨던 나머지 무당을 찾아가 물었다. 그 전투에서 패전하여 사울 왕은 그의 아들들과 함께 전사하였다. 그리고 다윗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다윗의 성공의 비결은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먼저 하나님께 기도로 물어 길을 열어나갔던 데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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