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판

한번 직업 軍人은 영원한 직업 軍人이다.

레토코리언스 2014. 6. 3. 06:55

 

 

 

 

직업 軍人이란,

 

“ 국방의 의무를 넘어서는 초월적 무한한 애정과 충성심, 그리고 그 사명감의 발로로 조국과 국민을 위해 소임을 다 하고자 하는 특별한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의 집단과 개개인의 구성원 들이다. ” 라고 정의 하고싶다.

 

이러한 구성원들은 상하 위계질서가 생명과도 같은 요소로 신성하게 받들어 지고 추앙되고 유지되어 가고  있다.

따라서 한번 선후배는 영원한 선후배라는 구도가 짜여지는 것이다.

 

예편후, 임관 선후배의 위계는 계급.교육 직업.빈부 등 모든것으로 부터 초월한다.

이것은 직업군인에게  질서요, 예(禮)인 것이다. 

또한 군대에서 직책은 계급이다  따라서 한번 상관은 영원한 상관인 것이다.

바로 이러한 특별한 질서, 예(禮)를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관(觀), 그것이 직업軍人이다.

 

필자는 軍에서 예편한지 25년이 넘었다.

몸은 엣날 같지는 않지만 정신은 그때와 조금도 다름이 없다.

나의 일과는 늘 둘이다. 낮에는 사회이고 밤에는 자주 병영에 와 있다. 어제 밤에도 군무에 바쁜 시간을 보냇다.

20대의 청춘기에  나의 사회는 군(軍)이엇다. 그기서 보낸 두번의 영겁은 곧 나의 정신이요 나의 직업관이다.

나와 같은 길을 걸어온 수많은 청춘들 ! 나는 그분들을 존경하고 경의를 표하며 사랑한다.

 

상하 위계질서를 생명과 같이 받들며 !

그 누구도 바꿀수 없는 가히 천명으로 결정된 선후배 !

군대가 사회이며 청춘이었던 자 ! 

 

국방의 의무를 넘어서는 초월적 무한한 애정과 충성심, 그리고 그 사명감의 발로로 조국과 국민을 위해 소임을 다 하고자하는 특별한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의 집단과 개개인의 구성원들 !

 

그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는 최고의 훈장이 수여되었다.

 

한번 직업 軍人은 영원한 직업 軍人이다. ”

 

 

2014년 6월

레토코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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