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사회에 노출된 이런 저런 문제들을 언론 보도를 통해서 보고 듣고 하면서 나는 이런 결론에 도달했다.
주인이 성숙하고 주인이 주인 다워야 한다고 , 무슨 잘못이 있을 때 먼저 주인이 명확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무엇이 잘못인가를 알고 대안을 찾아 일을 처리해 가야 한다. 잘못이 있다면 주인이 먼저 반성하고 주인이 제 정신을 차려 사태를 잘 처리 해 나가야 한다. 오직 책임은 전적으로 주인에게 있다. 다시 말하면, 국민이 성숙하고 국민이 반성하고 국민이 제정신을 차려야 한다. 오직 책임은 국민에게 있다. 국민이 주인으로서 그 책임을 느끼지 못하고 정치인이나 언론인 등의 말에만 마음이 그때그때 이리저리 움직인다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우리의 미래는 암울 할 수 밖에 없다. 주인이 주인 다워 지려면 주인이 성숙해져야 한다.
얼마전 TV에서 "국민 배심원 제도"라는 소개를 듣고, 한 배심원원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피고에 대해서 " 검사 이야기를 들어면 검사 말이 옳고 , 변호사 말을 들어면 변호사 말이 옳다"고 여겨 졋단다. 사실 맞는 말이다. 그러니 판사가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가를 새삼 알게 해준다.
엣날 초등학교 다닐 때 친구와 싸우다가 교무실에 뿥들려가서 신생님으로 부터 호되게 꾸지람듣고 왜, 무엇 때문에 싸웠느냐고 내 이야기 상대 친구 이야기를 다 들어시고 ' 그래 선생님이 이야기를 다 들어보니 갑돌이가 잘못을 햇구나, 그렇다고해서 친구를 주먹질을 해서 이렇게 상처를 주었으니 이유야 어떻턴 폭행을 한 뉘가 더 나쁘다."라고 말씀 하셨던 선생님의 결론은 지금 생각해 보아도 맞는 말씀 이셧다.
요즘 세상사를 보면,
주인이 고용주나 꾼들한테 홀려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무엇을 핑게삼아 무엇을 하려는 고단수의 꾼들의 정략이 숨어 있다는 생각을 들게한다는 말이다. 검사와 변호사의 이야기를 들어 가면서 시시각각으로 주인의 마음이 요동치고 있다.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요즘 국민들은 고용주를 선발 하는데 있어 최상의 선택을 유보하고 중도의 길을 택하고 모두에게 자성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는지 모른다.
우리 국민은 성숙한 국민이다. 지금 부터라도 주인으로서 평심을 찾고 냉정하게 옳고 그럼을 분별하고 잘못에 대해 책임을 묻고 책임을 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는 국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각계의 요소에 대해서 철저하게 검정해 가야 한다. 숲을 보지않고 나무만 보고서 숲을 평가하는 오류를 정략적으로 활용하려는 세력에 대해서도 주인인 국민들은 알아야한다. 이성적인 판단이 그 어느때보다도 요구되는 시점에 우리가 와 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주인이 성숙하고 주인이 주인 다워야 한다. 무슨 잘못이 있을 때 , 주인이 명확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일을 처리 해 가야 한다. 주인이 검사 말만 듣고 피고를 문책하거나 아니면 변호사 말만 듣고 피고를 죄 없는 사람으로 생각 한다면 주인은 주인이 아니다. 주인은 검사도 변호사도 둘다의 진정한 주인이다. 따라서 주인은 판사와 선생님의 위치에서 세상을 넓고 깊이있게 보아야 한다. 판사도 선생님도 제대로 판단을 못하면 주인 자신도 스스로 문책하고 판사도 선생님도 바꾸어야 한다.
최근 멪개월은 우리 사회의 잠재한 모순들을 유감없이 들어 냈다. 치유가 필요한 싯점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 주인도 고용주도 대리인도 그리고 꾼들도 모두가 다 치유의 대상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치유의 싯점에 와 있다.(레토생각)
2014년 6월 17일
레토코리언스
칼람니스트. 대표강사 하 종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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