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에서
누구에게나 다 때가 오면
자기 혼자만의 공간
이쁜 방 하나 갖고 싶은 욕심
절로 생겨난다
2층 옥탑방에 공부방 하나
마련하고 ,
칠순 청춘靑春은
황홀감에 빠져들었다
햇볕 잘 드는 남향에 전망도 좋다
잠시 여유를 만들며
창밖을 내다보니
마을 풍경이 한 폭의 그림이로다
내가 갖고 싶은
나만의 공간, 나의 작은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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