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지 않아요
테스兄 한테 물어볼까
일흔에도 人生이 무엇인지
답을 못 얻고,
여든을 넘긴 할머니 人生을 말한다
두 발이 성성할 때,
내가 왜 못 돌아다녔는고
후회가 막심하다
근데, 우리 꼰데 할아버지
돈 번다는 핑계로
세상을 원 없이 돌아다고선
이제 와서 집에서 가족들과
오손도손 함께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테스兄!
人生이 뭔가요
사랑은 무엇이며 또, 후회는 뭔가요,
'빈여백 동인, 봄의 손짓 응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마고우 (0) | 2020.12.27 |
---|---|
우연偶然 (0) | 2020.12.27 |
나무처럼, 풀처럼 살고지고 싶어라! (0) | 2020.01.15 |
서사시/ 동기생이여 영원하라! (0) | 2020.01.14 |
봄비 내리는 수동, 구운천에서 (0) | 2020.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