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다움
공간을 꿈꾸다/하종일 詩人
공간은 하늘과 땅사이에 우리들의 터,
3차원의 세계,
안식처
하룻밤에
몇채의 기와집을 짖고 부수며 또 세우고
대를 이어오며
그렇게 살아왔다
어제도 오늘도
난
공간속, 3차원의 설계자
사랑하는 가족과
작은 공간의 주인이고 싶다
공간은
우리네 꿈, 비전
지금을 넘어 미래로 날개를 편다
아담한 한 채,
디자인이 심플한 3차원의 꿈을 세워
사랑하는 님과 함께
그기서
알콩달콩하며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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