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 배움의 길을 걸어서
사람이 백년을 살아도
배우지 않으면 자기 이름 석자 하나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읽지 못한다
하물며
세상을 살아가며
자기 주관을 정립한다는 건
참으로 어렵고
또, 얼마나 대단한건가!
나는 오늘도 배움을 위하여
영문법 책 한권
옆에다 두고
읽고 쓰고 반복하기를 수백번
이제사 조금씩 이해하고
깨우침을 얻고 있노라
아, -
마당에 심어 놓은 과실나무 묘목이
언제 저리도 자라서
열매를 주렁주렁 달아 놓고
사랑을 전하고 있구나
나도
저-
자두나무 처럼 사랑에 열매를
주렁주렁 달아 놓고
참맛을 느끼며
나의 주관을 세워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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