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가는 길
내 발이 가자는 대로
오늘도
길을 걷는다
오늘은 어디로가나 했더니
축령산 가는 길이다
트로트로
숨이
가쁘다
비나리. 내 영혼의 히로인
정주고 내가우네
어느새 석양의 해가 아시움을
들어낸다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고
걸음을 재촉한다
반환점을
찍고
집으로 향하는 청춘!
작은 성취감 하나로 발걸음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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