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필, 초안

추락하는 새는 날개가 없다.

레토코리언스 2012. 7. 7. 23:13

 

 

 

추락하는 새는 날개가 없다.

 

 

어디선가 가끔씩  들어본 소리죠?

요즘 제 문학이야기의 형편이 위와 같습니다.

 

글을 쓴다는게 참으로 어려운 일이네요.

매일매일 쓴다는 것은 정말 더 더욱 아주 어려운 일이지요.

그동안은 이럭저럭 써 왔지만 이제는 정말 바닥을 들어 냈습니다.

제 자신의 한계를 확인 했지요.

뭐 주제가 뜨 올라야 글을 쓸수 있을텐데... 

주제 자체가 뜨 오르지 않으니 달리 대안이 없습니다.

정말, 도통 생각이 안나네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그냥 추락해 보라고요.

바닥이 보일 때 까지...

아무 생각도 하지말고,

욕심도 없이 그냥...

그런 연휴에라야  여유가 생기면 그때가서 생각하고 일단은 구속에서 해방되어 보라고요.  

 

아! 그렇군요. 찬동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여유를 가지며 , 휴식하고 즐기다보면, 자유인의 새로운 우물을 보게 될것 같네요.

그 맑은 우물을 마시며 언젠가 다시 원기가 회복 돠겠지요.

그때 좋은 주제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7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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