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판

역사에 가정은 없다.

레토코리언스 2012. 11. 7. 12:46

 

 

역사에 가정은 없다.

 

 

이미 이루어 진것은

되돌릴 수 없거나 되돌리기 어려운 것이다.

되돌릴 수 없으니 역사에 가정은 없다는 것이다.

되돌릴 수 없으니 잘못된 것에 대해 후회하는 것이고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임진왜란에 얼마나 큰 고통을 당했는가 !

일제강점기에 또 얼마나 고통받고 국권은 침탈당하고 나라잃은 아품을 격었는가 !

 

최근 그 일본이,

망령되게도 우리 영토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국제적으로 이슈화 하고있는 데도 

이에 대응하는 일부 정치권이나 일부 국민들 중 외면하는 듯한 모습을 지켜보면서 과거의 교훈을 찾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서 씁쓸한 마음이 든다.

 

또한 서해상에서 NLL문제를 대하는 정치권에 실망한지 오래다.

영토가 아니다라는 논리를 내세우는 그 정치인은 도대채 어느나라 국민인가?

그대가 주장하는 대로 영토선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

수호할 필요가 없단 말인가?

적과 협상 대상이란 말인가?

공동어로구역이란 말인가?

 

6.25전쟁당시,

북한이 육전에서 적화통일에 혈안이되어 서해해상의 바다나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잊고 있을 때, 

우리나라는 지금의 황해도 일부지역을 적에게 빼앗기고 아직 되찾지 못한 상태이지만, 

우리국군 해병대와 해군, 섬주민은 일심동체가되어 서해도서 백련도.연평도.대청도.소청도

그리고 우도를 확보하거나 지킬 수 있엇기에 , NLL이 그으진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지켜낸 선이다.

NLL은 곧 서해5도며 NLL과 서해5도는 6.25전쟁에서 적에게 빼았긴 황해도 일부와 해주 개성을 연하는 

지역 회복에 근거가 되는것이다.

 

만약 북한이 정전규칙을 어기고 이선으로 닥아오면 

사전 경고하고 ,

퇴각하지 않고 선을 넘어서면

당연 즉각 사격으로 침몰시키는 것이다.

 

이것은 국권을 지키는 것이다.

이것은 사격할까요 하고 묻는것이 아니다.

이미 권한은 위임되어 있는 것이고 그것을 회수할 권한도 누구에게도 없다.

 

NLL은 한시도 방심할 수 없다.

서울, 아니 대한민국의 관문임을 왜 모르는가?

우리의 눈이요, 입이요, 코이며, 우리의 얼굴이다.

더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바로 오늘 이시간

어제와같이 최선을 다하는 길이

미래에 후회를 만들지 않는 길이다.

그래서 역사에 가정은 없다.

 

2012년11월 7일

레토코리언스

하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