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필, 초안

위로에 대하여!

레토코리언스 2015. 10. 23. 09:05

 

 

 

 

 

 

《위로대하여 !                                                            

 

마음에 위로가 없이는 막힌 가슴문을 열 수가 없고,

한 줄 따뜻한 메모 한 장도 남길 수 없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위로!

괴로움을 당한 심령에게 어루만져 주고,

수고한 일에 대하여 수고했다 말해 주는것 아닌가,                                      

 

여유가 있으면, 차 한 잔 , 시원한 맥주 한 잔도 좋다. 

위로는 주는것이요, 또 그것을 받는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또 사랑이라 한다.

 

사람의 막힌 가슴문을 여는 위로!

그것은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와 같다. 설사 아무리 못난 자식이라 해도 내 자식이 최고다라고 믿는 어머니의 마음, 그것이 위로요, 곧 사랑이다.

그 사랑은 언제까지고 기다리며 어떤 잘못을 했어도 용서하는 부모님의 마음이요, 어머니의 마음이다.

그것이 친구에게 있을 때, 우리는 우정이라 말 할 수 있다.

그것이 사제간에도 있고, 연인 간에도 있다.

그것은 그 이상의 관계에서도 그 이하의 관계에도 있는 개인을 초월한 사회성이다.

위로가 있는 개인과의 관계, 모임, 위로가 있는 사회는 늘 밝은 사회요, 희망의 사회다. 

 

사람의 닫힌 가슴문을 여는 위로!

지금 어딘가에 닫힌 문이 있다면 닥아가서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 봅시다.

오늘 하루도 가슴문을 활짝 열고 서로가 위로하며 따뜻한 대화로 서로 주고 받는 여러분 되세요.

 

레토, 위로 대하여 !

 

 

2015. 10 23

레토코리언스

대표강사 레토 하  종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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