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내게 늘 청춘이었다》
과거는 내게 늘 청춘(靑春)이었다.
2010년쯤인가 보다.
종묘(宗廟)에서 지도위원으로 근무할 당시 모습이다.
지금와서 되돌아보니 과거는 내게 늘 아름다움 이었고 청춘이었다.
그래, 또 미래를 위해서 여기서 오늘을 열심히 해보자,
그때 또, 오늘을 난, 청춘(springtime)이라고 말하도록 하자!
청춘, 정말 듣기만해도 가슴이 설레인다.
종묘(宗廟)는 내게 은퇴 후 최초의 삶의 공간이었다.
학창시절 역사에 유독 관심을 많이도 기우렸는데 이곳에서 인문학의 주류, 역사와 전통과 문화에 대한 마인드를 많이업그레이드 했다.
나는 용기가 난다.
뭐든 할 수 있다고...
용기, 아니 희망의 산물, 나는 끝없는 오류를 반복 수정하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그 재미는 정말 솔솔하다. 끝.
2015.11.1
레토코리언스
대표강사 레토 하종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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