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처럼, 풀처럼 살고 지고 싶어라
남양주 수동
축령산 깊은 골짜기
생명수 맑은물
사시(四時)에 푸르게 흐르고
수동천 발원지 깊숙히 찾아들면
세상엔 보이지 않는 골짜기
숨겨 두었구나
누구도 찾지 못한 세상앞에
나 혼자 감탄뿐이로다
은퇴 후, 새로 생긴 친구 따라
내 발이 가자는 대로
山河를 누비며
꼭꼭 숨어있는
천년의 비전,
새로운 세상을 찾아 만난다
아, -
오늘은 비경에 취해
나무처럼, 풀처럼 살고 지고 싶어라
남양주 수동
축령산 깊은 골짜기
생명수 맑은물
사시(四時)에 푸르게 흐르고
수동천 발원지 깊숙히 찾아들면
세상엔 보이지 않는 골짜기
숨겨 두었구나
누구도 찾지 못한 세상앞에
나 혼자 감탄뿐이로다
은퇴 후, 새로 생긴 친구 따라
내 발이 가자는 대로
山河를 누비며
꼭꼭 숨어있는
천년의 비전,
새로운 세상을 찾아 만난다
아, -
오늘은 비경에 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