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유인
산촌의 시간
내 일어나는 시간이
아침이다
벌써 8시 반이 훌쩍 지났구나
아침 먹고 나니
태양이 중천을 달린다
오늘은 어디로 갈꼬,
먼데 山을 바라보니
축령산에 전설이 하얗게 덮였구나
오늘은,
기필코 정상에 올라
내 발자국 하나 쿡 찍고 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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