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내게 늘 청춘이었다. 《과거는 내게 늘 청춘이었다》 과거는 내게 늘 청춘(靑春)이었다. 2010년쯤인가 보다. 종묘(宗廟)에서 지도위원으로 근무할 당시 모습이다. 지금와서 되돌아보니 과거는 내게 늘 아름다움 이었고 청춘이었다. 그래, 또 미래를 위해서 여기서 오늘을 열심히 해보자, 그때 또, 오늘을 난, 청.. 나의 수필, 초안 2015.11.01
가을산책 2015. 10.27(화) 〈아침 시간대〉 지금 마석수동에는 아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옷을 따뜻하게 챙겨입고선 잠시 후에 산책하며 한 바퀴 돌고 오겠습니다. 이 세상에 많은 변화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근본적인 변화는 계절의 변화가 아닌가 합니다. 가을이라고 소리치고 있으면 어느.. 나의 수필, 초안 2015.10.27
위로에 대하여! 《위로에 대하여 !》 마음에 위로가 없이는 막힌 가슴문을 열 수가 없고, 한 줄 따뜻한 메모 한 장도 남길 수 없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위로! 괴로움을 당한 심령에게 어루만져 주고, 수고한 일에 대하여 수고했다 말해 주는것 아닌가, 여유가 있으면, 차 한 잔 , 시원한 맥주 한 잔도 .. 나의 수필, 초안 2015.10.23
인문학(人文學)이란 무엇인가? 인문학(人文學)이란 무엇인가? 레토, 나도 정의해 본다. 인문학 人文學 Humanity 1. 인문학이란, 자연과학에 대비되는 학문의 한 분야로서 위상을 갖고있다. 인류, 인간성(인도, 인간의 속성, 인간다움), 인간애(자애, 박애, 인정), 그리스. 라틴의 【고전 문학】이나【 인문학】(철학. 문학)이.. 나의 수필, 초안 2015.09.18
레토, 나를 찾아서 레토Rhetor,나를 찾아서 나는 누구일까? 하고 내게 질문을 던져 보았습니다. 너는 너(汝) 이고, 나는 나(予)였습니다. 고(故)로 너도 나도 모두는 사람입니다. 사람, 짐승과 구별되는 나(予)와 너(汝) 만약 당신이 짐승이라면, 어뜬 짐승인가요? 나는 내가 소(牛)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틀림.. 나의 수필, 초안 2015.09.12
추석 생각 추석 생각 가을 햇살 정겹게 느껴질 때면 추석이 다가 오고 있다 어머님 손길 바쁘시다 흩어졌던 가족 하나 둘 모이고 어느새 우리집도 웃음꽃 피어난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했던가, 할머니 환한 미소 주름살 펴지고 손주들 재롱에 시간도 멈춘다. 아 ! 우리집 가을밤, .. 나의 수필, 초안 2015.09.09
가을이 내는 발성 가을이 내는 발성 아! 가을이여! 탄성소리, 땀 흘린자들의 삶의 소리 여름 때약볕 더위, 땀흘려 보지 않고서 누구에게도 소리는 없다 사계 변화, 무수한 시간속에도 내게는 아직 소리가 없다. 그래서 난, 아직 쓸쓸한 가을인가 보다 난 그 모습, 그 소리를 원한다 땀흘린 모습, 자연스런 소.. 나의 수필, 초안 2015.09.04
나도 아직 뜨거운 청춘이다. 나도 아직 뜨거운 청춘이다. 목함지뢰 폭발사고와 두 명의 부사관의 발목절단 부상사고, 연이어 화력도발로 주민들의 대피, 할아버지가 나이 많은 어머니 아버지를 등에 없고 대피하는 모습, 연일 군사수위를 전시상태의 최고조로 올리며 얼음장을 놓고있는 북한당국, 2건의 기만전술로 .. 나의 수필, 초안 2015.08.29
... 마을... 우리집 마당에서 바라다 본 건너 마을 요즘들어 계속하여 집들이 들어선다. 지금 건축 중인 저집은 어떤 사람일까? 산책하며 물어본다. ... 아 그래요, 그른 분이구만요, 아들,딸들 손주들까지 들랑날랑 하는걸 보니 내 또래의 은퇴자 같구나 엣날 내가 태어나 살던 시골마을 그 골목길이 .. 나의 수필, 초안 2015.08.26